브렉시트2 EU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제1,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대륙은 복구 불능 수준의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되었고, 초강대국 미국과 소련의 압박으로 인해 자유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에서 혼란을 겪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럽 통합에 대한 논의가 나왔다. 하지만 세계대전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은 유럽인들로 실질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이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을 견제하기 위해 서유럽 복구에 힘을 썼다. 따라서 서유럽은 세계대전 이전의 국력을 회복하게 되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 된 유럽 국가를 건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수억 명의 유럽인들은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주는 '기쁨'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_ 1946,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 1951년,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 프랑스: 서독의 전.. 2019. 7. 22. 영국이 EU를 떠나는 진짜 이유?! _ 브렉시트에 대하여 2016년, 영국은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 연합 탈퇴를 공식적으로 결정하였다. Britain + exit = Brexit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은 전후 복구에 열중이었던 유럽국가들보단 미국과 가까이 지냈지만 유럽에서 전쟁 피해가 가장 적고,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유럽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전후 복구에 한참이던 국가(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들은 어느 한 국가가 우위에 서는 것 보다 ECSC, EEC, EURATOM 과 같은 기구들 창설하며 함께 공동체 이루어나가고 발전해나가는 것을 선호했다. 따라서 영국은 공동체 속에서 우위에 서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기구 참여를 거부하였다. EU를 탈퇴하는 결정적인 이유? 이민자 문제_ 일자리↓ 복지지출↑ 2015년 기.. 2019. 6. 13. 이전 1 다음